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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logs

항해99 12주차 WIL : Docker & NGINX 본문

개발자 학습노트/* 학습일기*

항해99 12주차 WIL : Docker & NGINX

주인장v 2022. 7. 31. 19:01
 
 
 

 

 

 

 

(살려줘....)
 

 

 
 
 

 

12주차 WIL ! 

 

 
항해99 시작할 때 쯤에 절대 포기는 안할건 알고 있었지만, 거의 다 와감을 느낀다.ㅎㅎ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서 TDD를 마무리하고, 인프라의 영역으로 들어갔다. 사실 인프라 part는 틈새틈새 했었다. 그때마다 좌절을 맛봤고..
 
난 알고리즘을 짜는거나, 코딩을 무진장 잘한다고는 생각을 안하고 있던 사람인데, 인프라파트를 하면서 난 인프라보단 코딩쪽을 훨씬 잘하구나를 매순간 느꼈다.

 

인프라에는 

 

 

1. Git Action

 

 

2. Docker

 

 

3. Nginx 

 

 

라는 삼대장들이 있다. 물론 더 나아간다면 Git Action보다는 Jenkins를 쓰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travi라는 것도 있다.

 

 

난 처음엔 Git Action을 활용해서 자동배포까지 하려고 했다. 즉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고 했다.

 

 

 

 

시도해보니 ci 파이프라인까진 어쩌저쩌했지만 문제는 cd 파이프라인이였다.  * i.o timeout 에러가 계속 뜨는데, 인터넷 어디를 찾아봐도 해결책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은 이 에러를 찾다가 포기했다고.

 

 

그러던 중에 팀원이 한명더 개인사정으로 하차를 했고, 난 인프라를 계속 잡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먼저 처리해야 하는 일로 다시 돌아갔다. ( 어쩌면 실패의 경험을 계속 맛보는게 두려워서 팀을 위해서라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도망친 걸수도? )

 

해야할 일에 대해서 다 처리하고나서 다시 인프라로 돌아왔고, 다시 Docker부터 차근차근 해나갔다.

 

 

docker build, docker tag, docker-compose, docker run , docker volume, docker bind . . .

 

 

 

도커는 Nginx와 무중단배포, 로드밸런싱을 위해서 이어진다. 그리고 git Action을 통해 자동배포와 연결된다.
 
도커와 사투를 벌이며 솔직히 중간에 포기한 적이 두 번 있다. 팀에게는 이 파트는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었다.
 
 
내 설득에 팀원들은 이해해줬지만 내 마음 속은 뭔가 얹힌 것처럼 답답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가서 하기에는 무서웠다.

 

또 실패하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며 패배감에 젖는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출시가 다가오고, 난 마케팅 쪽을 신경쓰겠다며 마케팅을 열심히 구상했지만, 뭔가 이대로면 나중에 지금을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엔 계속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물고늘어지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했고, 3가지 모두 해냈다.
 
 

 

마지막 도전에는 어떤게 달랐냐고 묻는다면,
 

 

 

 

 
1. 검색방법 개선의 고민
 
 
왜 블로그를 찾아봐도 내가 찾고싶은 파트는 없지? 내가 찾고 싶은 파트는 왜 없지. 왜 알고싶고, 보고싶은 코드 파트는 . . . 으로 처리 되어있을까?

내가 잘 찾고 있는걸까?

 

변형된 코드보다는 Origin 코드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바꿨는지부터 분석하자.

 

영어로 검색하자. 이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쓴다.

 

Docs, example, reference 라고 찾아보자.

 
 
 
 
2. 현재 상황 파악

 

 

 
지식이 부족해서 실패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잘 정리해놔도 내 상황과, 내 프로젝트 구성과 코드와는 다르다.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했는지, 이 사람들의 프로젝트 배경과 폴더구조, 어떤 코드와 어떤 프레임워크에는 어떤 코드로 수정해서 소스코드를 수정했는지 공부했다.

 

 

 

3. 끝까지, 될때까지, 한다 (포기는 저세상에서 한다)

 

 
 
계속해서 하다보니, 아무리 부족한 지식이였어도 지식이 점차 늘어갔고 보는 눈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docker와 nginx 테스트와 오류, 버그 수정을위해 서버를 자주 껐었는데, 그 때마다 이해해준 이형섭(형)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어찌보면 내 욕심이었는데 좋은 동료를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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